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 전용률 차이점 알아보자.

먼저 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의 전용률 차이점을 알아 보기 위해서는 공급면적, 전용면적, 공용면적, 계약면적의 용어부터 알아야 한다.  부동산 공부를 할 경우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전용면적이다. 전용면적부터 간략하게 알아 보자. 

 

◾ 전용면적이란?  우리가 실제로 거주하는 면적이다.  아파트의 경우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 가족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 공용면적이란? 말 그대로 다른 집과 함께 사용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용면적에는 공용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으로 나위는데  출입 현관이나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이 해당된다.  

 

◾  기타공용면적이란? 기타공용면적은 관리사무소나 지하층 등 주민편의 시설인 노인정 유치원 같은 보육시설, 운동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발코니 즉 베란다는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데 '서비스 면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용률 계산 = 전용면적이 공급면적에 차지하는 비율 

 

 

⬛ 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의 전용률 차이점을 알아보자. 

예를들어 주거용 아파트일 경우 전용면적과 주거 공용면적을 합한 것이 전용률을 산정할 때 쓰이는 공급면적이 되고 기타 공용면적은 반영 되지 않지만, 

 

상가는 전용면적과 계단, 복도 등 공급면적  또한 주민편의 시설과 지하층, 주차장 등 기타 공용면적을 합친 계약면적으로 전용률을 산정한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상가는 50-60%대로 낮은 전용률을 나타내고 있고, 주거용 아파트인 경우 전용률이 70-75%로 나타내고 있다.  

 

 

 

 

정리하자면, 

✔  주거용건물 전용률 산정 시 

 전용면적 + 공용면적(복도, 계단, 현관, 엘리베이터 등)  = 70-75% 전용률 

 

✔  상업용건물 전용률 산정 시 

전용면적 + 공용면적 + 기타 공용면적(지하층, 주차장, 노인정, 보육시설,헬스장 등) = 50-60% 전용률 

 

 

간략하게 주거용건물과 상업용 건물 전용률 산정 알아 보았다.  전용률 확인 시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