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써먹는 공부 가 진짜 공부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_이시형

 
 
급변하는 시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 오늘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결정되던데, 즐겁게 학습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당신이라면 분명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신과 전문의이며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이다. 
 
 

1.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다.

2. 뇌과학을 알면 길이 보인다.

3. 공부 능력 두 배로 키우는 잠재의식 활용법(목표는 구체적으로, 성공 이미지는 뚜렷하게

4. 공부 테크니션의 8가지 필살기

5. 불황에도 끄떡없는 '창채'로 거듭나라

 
 

1.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다.

 

본격적인 사회인이 되는 20-30대, 우리는 사회에 주인이 된다. 주인이 되면 문제가 무엇인지 보이게 된다. 문제가 보이게 되면 해결해야 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필수이다. 학창 시절에 하는 공부는 주입식, 시험을 보기 위한 단기에 성과를 내는 공부를 했지만, 나이가 들어 사회인이 되어 하는 공부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각자의 목표에 맞게 책을 읽고, 실용서를 공부한다.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업무나, 생활에 맞게 적용하는 능동적인 공부라는 것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현대사회, 살아남으려면 공부가 필수이다. 기업들은 머리가 좋은 천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람을 원한다. 절재절명의 순간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그러기 위해서는 얄팍한 이력서나 채우는 공부는 그만, 공부는 진짜 써먹을 수 있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는 '저위험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이다. 종잣돈도 필요 없고, 부작용도 없는 오직 필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뿐이다. 실력 향상도 되고 성취감과 행복감 마저 주고, 공부를 하면서 두뇌도 활성화 되고, 해마 신경세포도 증식되어 노화도 예방된다. 실제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 이것이 뇌과학으로도 증명 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오히려 잘된다. 이미 자기 진단이 되어 있고, 살아온 경험에서 요령을 찾아 절실한 만큼 몰입도 쉽고, 충분한 투자의 여유가 있다. 또한 공부할 내용은 응용할 기회가 많고, 성취감도 크다. 공부의 유일한 걸림돌은 오로지 '자기 설정'과 '자기 한계'뿐이다. 공부를 많이 하면 할수록 신경 세포가 늘어나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한다. 통괄성 지능은 나이가 아니라 노력에 따라 달라진 다는 것이다.
 

통괄성 지능 : 통괄성 지능은 현상을 파악하는 능력, 기획력, 의사 결정력, 관리 능력 등 많은 정보를 통합하고 통괄하는 능력이다. 

 
 
 
 
 
 

2. 뇌과학을 알면 길이 보인다..

 
나이들어서 써먹는 공부는 행복의 호로모노 세로토닌을 이용하면 공부가 즐겁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잘 씹고, 심호흡하고, 걷고 달리고, 사랑하고, 모여 살고(군집) 분비되는 물질로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노르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을 조절하면서 안정과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면서 집중력이 향상된다. 공부는 머리만 쓰면서 하는 게 아니라 온몸을 쓰면서 해야 한다. 의식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내와 의지력으로 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사하고 현장에서 응용하며 온몸을 이용해 공부를 한다면 복합적인 자극이 일어나 뇌 회로가 활성된다. 하기 싫은 공부를 참고 견디게 하는게 아니라 토기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공부를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5가지 습관 : 플래너 자질, 실패를 가장 큰 공부로 삼기, 끊임없이 왜? 질문, 메모와 분류의 재능, 책상정리 굿

 
 
 
 

3. 공부 능력 두 배로 키우는 잠재의식 활용법(목표는 구체적으로, 성공 이미지는 뚜렷하게

 
며 칠 동안 안 풀렸던 문제, 어느 날 갑자기 해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행동은 잠재의식의 영향을 받는다. 잠재의식은 보이지 않게 우리의 생각을 조종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일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 더 큰 덩치가 물 밑에서 조용히 잠겨져 있는데 아무 일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단히 역동적으로 우리의 의식을 컨트롤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녹여서 연결하고 편집해 결과를 만들어 잠재의식으로 숙성시켜야 한다.  나의 의식이 공부를 하지 않으다면 잠재의식도 정보를 가지고 어떠한 결과를 만들 수 없다. 또한 생각정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감정정리라는 것이다. '판단'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으로 직감력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 없다. 불확실, 호기심, 이외 성에 좌절하면 '공포'가 발생하고 창조가 없렵다. 뇌는 공부에 의한 감동을 기억한다. 감성적인 사람은 동기 부여도 잘된다. 언어는 의식과 잠재의식을 모두 관장하는 소프트 웨어 뇌의 언어 중추는 여러 곳에 흩어져 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말과 글을 정교하게 다듬는 훈련은 창조적 전두전야 훈련과 직결된다고 한다.
 
 
 

4. 공부 테크니션의 8가지 필살기

 

일단, 내게 맞는 책을 꺼내고 주변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크게 심호흡을 해 보고, 책을 펴고 목표를 정해라. 목표와 그 목표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되, 목표는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이여야 한다. 무조건 많이 하겠다고 하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 지니 분량이나 소요시간에 대한 목표를 정해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나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상승할 것이다. 그리고 공부 전에 짧게 1분 정도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바른 자세와 깊은 호흡을 유지하고 의식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잡념이 들 때면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의 가장 긴 휴식은 잠이다. 잠을 제대로 자야 학습력이 높아진다. 수면 전문가들은 2시간 정도의 새벽잠은 질적으로 불량한 수면이라서 안 자도 그만인 '장식용 수면'이라 부른다. 새벽잠 2시간을 생략한 6시간이면 충분하다. 양질의 깊은 수면은  6시간이면 우리 신체리듬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수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짧은 낮잠 15-20분 이것이 이상적인 '수면활동리듬'이다.

 

 

졸릴 땐 자야 한다.
토막 잠이라도 좋다.
몸이 피곤하면 큰대자로
잠시 누워라.
물론 잠들어서는 안된다.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토막 잠의 달인이다.
틈만 있으면 잔다.
이들은 깨어 있어야 별 흥미로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아무 때나 잔다.
그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는 증거다.
같은 조건, 같은 능력이라면 남은 건 시간 싸움이다.
누가 효율적인 시간을
오래 쓸 수 있는냐다.
어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건 99%
쇼트 슬리퍼라는 게
성공 사례분석의 결과다.

 

또한, 필요한 정보만 골라내 선택적으로 습득해야 한다. 모르면 넘어가고, 속독으로 큰 줄을 잡자. 책은 지저분하게 밑줄 긋고 메모하고 표시하기. 저자와 개인과외를 하듯 가상으로 질문하고 답하기, 한 번 정독보다 열 번 속독을 다시 읽고 새롭게 정리하기, 1일, 1주, 1개월 세 단계로 복습하고, 기억을 분류하고 정리해야 한다. 너무 자세히 기억하려 들지 말고, 디테일은 따로 정리한다. 그리고 필요 없는 정보는 과감히 잊어버려라.

 
 
 

 

5. 불황에도 끄떡없는 '창채'로 거듭나라

 

천재보다 환영받는 이름, 창재 창재의 키워드 : 아이디어맨, 부지런하다, 눈치가 빠르다, 집념이 강하다 등 창재는 난세에 출현하는 영웅, 위기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오늘날 기업과 사회는 창재를 애타게 찾고 있다. 창재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우며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다. 20세기 산업사회에서는 합리적,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좌뇌형 인재가 성공했으나 21세기에는 이미지적, 감성적, 예술적으로 사고하는 우뇌형 인재가 뜬다. 창재는 노력으로 만들어 지고, 환경을 통해 자라난다. 천재는 태어나지만, 창재는 만들어진다. 의욕과 집중 훈련을 통해 즉 내 노력하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하지 않으면 안 될 필수가 바로 공부인 것이다. 나 또한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이 책은 성인들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뇌과학으로 풀어쓴 책이다.  - 2019.10.29. 기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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